[권혁기 기자] 배우 김태희가 유아인과 영화 ‘ET’를 패러디해 화제다.
최근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9대 장희빈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김태희가 촬영장 귀요미 인증샷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는 드라마 촬영 현장 속 김태희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촬영 장면을 열심히 모니터하거나 뾰로통한 귀여운 표정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이끄는가 하면, 상대역 유아인과의 손가락 교감은 영화 ‘ET’를 패러디해 깜찍한 매력을 자아냈다.
관계자 측은 “김태희가 ‘장옥정’의 주인공인 만큼 소화할 촬영분이 많지만 늘 생기 있는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고 후문을 전했다.
유아인 김태희 ET 설정샷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아인이랑 설정샷 완전 귀엽다” “김태희 ET라고 해서 얼굴이 ET인 줄” “김태희 ET 의외의 매력이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희빈 탄생 예고와 김태희-유아인의 궁중 로맨스로 더욱 깊이를 더해가고 있는 ‘장옥정, 사랑에 살다’ 13회는 5월20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스토리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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