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남' 베컴 그라운드 떠난다…올시즌 끝으로 은퇴

입력 2013-05-17 17:27   수정 2013-05-18 00:05

올시즌 끝으로 은퇴선언


영국의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38)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다. 16일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베컴은 “지금이 선수 생활을 끝낼 적당한 시기다. 마지막 기회를 준 파리 생제르맹 팀에 감사한다”고 발표했다. 1993년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서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한 베컴은 2003년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2007년 LA 갤럭시(미국)를 거쳤다. 2009년부터 2년간 이탈리아 프로축구 AC 밀란에서도 활약했다.

이번 시즌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으로 옮긴 베컴은 팀을 우승으로 이끌며 선수 생활을 화려하게 마무리하게 됐다. 베컴은 맨유와 레알 마드리드, LA 갤럭시 등에서도 모두 리그 정상을 경험했다. 4개 축구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잉글랜드 선수는 베컴이 유일하다.

프로 통산 리그와 각종 컵 대회를 모두 더해 718경기에서 129골을 넣었다. 맨유에서 6차례 프리미어리그 우승, FA컵 우승 2회를 달성했고 1999년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올랐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




아내에 "성관계하자" 했다가 '전자발찌'…왜?
'은지원은 박근혜 아들?' 50대女 폭탄 발언에
기성용 "2세 보고파" 고백하더니…깜짝
이은성, 작품 거절 이유가 서태지에 잡혀서…
장윤정, 신혼인데 '큰 집' 알아보는 이유가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