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진 최종 우승, 들국화 전원 극찬 “처음 받는 상”

입력 2013-05-19 12:21  


[김보희 기자] KBS2 ‘불후의 명곡2’ 가수 문명진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5월18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 2-전설을 노래하다’는 100회 특집으로 들국화 2탄이 그려진 가운데 그룹 바비킴, 문명진, 부가킹스, 정동하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뽐냈다. 

이날 문명진은 5연승을 이어오던 정동하를 상대로 무대에 올랐다. 그는 들국화의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를 선곡했다.  특히 허니패밀리의 지원사격을 받은 문명진은 그동안 선보였던 알앤비에 폭발적인 가창력에 흥겨움까지 더해 관중을 사로잡았다.

그룹 들국화의 멤버 최성원은 “어떻게 그런 식으로 표현할 수 있는지 참 놀라울 따름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전인권은 “그냥 대단해요. 미래가 밝을 거 같아요”라고 했으며, 주창권은 “그냥 우리 동네 말로는 ‘어 좋은데~’라고 말하고 싶다”라며 모두가 극찬했다.

결국 그는 명곡 판정단에게 407표를 받고 정동하의 기세를 꺾었다. 이후 마지막 도전자인 부가킹즈의 무대까지 이기며 최종 1위로 꼽혔다. 그는 “처음 받는 상”이라며 “엄마가 제일 좋아하실 것 같다. 효도를 할 수 있어서 나도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불후2’ 문명진 최종 우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문명진 최종 우승 축하드려요” “문명진 진짜 고생 끝에 부모님께 효도하네요” “문명진 최종 우승 보는데 감격했다” 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2 ‘불후의 명곡2’ 방송캡처)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정동하 ‘런닝맨’ 출연 희망 “아이처럼 놀아보고 싶어”

▶ [리뷰] 추억을 잃어버린 어른들을 위한 동화 '미나문방구'
▶ ’SNL코리아’ 샘 해밍턴, 군인 보조출연 역 성인코미디 도전
▶ [★인터뷰] 신화 “‘조상돌’ 지겨우면 ‘가요계 박혁거세’ 어때요?”
▶ [포토] 김수현 '수지야, 고기는 남자가 굽는거야!'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