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오는 24일 경기 남양주시 지금동 지금2지구 주택을 재건축한 아파트 ‘남양주 지금 힐스테이트’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
지하 3층~지상 23층 19개동에 총 1008가구로 이뤄지는 대단지 아파트다. 이 가운데 조합원과 임대물량을 제외한 258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 기준 일반 분양물량은 △59㎡ 164가구 △84㎡A 7가구 △84㎡B 35가구 △101㎡ 2가구 △122㎡ 50가구 등이다.
남양주 지금 힐스테이트는 전철역이 가깝고 주변에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한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단지에서 중앙선 도농역까지 650m 정도여서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도농역에서 일반 열차를 이용할 경우 서울 용산역까지 승차시간 기준으로 40분 정도가 소요된다. 단지에서 서울외곽순환도로 남양주 IC와 강변북로도 가까워 강남·강북 지역으로 접근하기 편리하다.
단지 주변으로 각급 학교가 모여 있다. 양정초교와 도농초교, 동화중·고교 등은 도보로 통학 가능한 거리다. 이마트 농수산물종합시장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남양주시청 도농도서관 구리한양대병원 등도 멀지 않은 편이다.
조경 공간을 충분히 확보해 주민운동시설 어린이놀이터 옥상정원 산책로 가로수길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단지 주변에 왕숙천시민공원 베어스타운 스타힐리조트 서울리조트 광릉수목원 축령산휴양림 등 여가·휴식시설도 풍부한 편이다.
아파트 내부에는 클래식 디자인과 힐스테이트의 아트컬러인 플로랄(floral) 타입을 적용한다. 지하주차장 주차대수를 가구당 1.41대로 비교적 넉넉하게 설계했다. 입주민 공동시설인 커뮤니티센터에는 실내골프연습장 GX룸 사우나 독서실 피트니스센터 등을 들일 계획이다.
단지 곳곳에 입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한 유비쿼터스 시스템을 적용한다. 현대건설이 개발한 이 시스템은 유비쿼터스 열쇠로 공동 현관 출입이 가능하며 한 번의 터치로 현관문 도어록 잠금을 해제할 수 있다. 현대건설은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부터 순위별로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입주는 2015년 7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구리시 교문동 교문사거리 근처에 마련돼 있다.
(031)552-0590 최성남 한경닷컴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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