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는 19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와의 인터리그 홈경기에서 4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해 1회 첫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날렸다.
이대호는 1회말 2사 2루 때 맞은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미시마 카즈키의 시속 143㎞짜리 직구를 때려 좌전 안타를 만들어냈다.
하지만 2루 주자 아롬 발디리스가 홈까지 파고들다 아웃돼 타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4회 2사 주자없을 때 1루수 파울 플라이로 돌아선 이대호는 6회 2사 1루 마지막 타석 때는 좌익수 뜬공으로 잡혔다.
10경기 연속 안타를 때리고 3타수 1안타로 경기를 마친 이대호는 시즌 타율 0.340(150타수 51안타)을 기록했다.
오릭스는 0-1로 뒤지던 7회말 터진 이토이 요시오와 야마모토 가즈나오의 솔로포 두 방에 힘입어 2-1로 역전승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 아내에 "성관계하자" 했다가 '전자발찌'…왜?
▶ '은지원은 박근혜 아들?' 50대女 폭탄 발언에
▶ 기성용 "2세 보고파" 고백하더니…깜짝
▶ 이은성, 작품 거절 이유가 서태지에 잡혀서…
▶ 장윤정, 신혼인데 '큰 집' 알아보는 이유가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