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교육청은 내년부터 부모나 조부모의 가업을 이으려는 중학생이 보다 쉽게 특성화고에 진학할 수 있도록 ‘특성화고 가업승계자 특별전형’을 시행한다고 19일 발표했다. 특별전형은 조리·제과, 패션, 디자인, 세무, 관광, 의료, 미용, 경영, 건설, 금속, 기계, 재료 등 대부분 학과에서 가능하며 모집 정원은 학과별 정원의 20% 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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