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JTBC ‘히든싱어’ 이문세 편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5월19일 시청률조시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히든싱어’ 이문세 편은 전국기준 4.4%를 기록하며 지난 방송 보다 0.4%P 상승한 수치를 나타냈다. 특히 이 수치는 자체 최고 시청률이자 동시간대 종편채널 1위 시청률로, 지상파 채널 못지않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날 1라운드에서는 이문세의 히트곡 ‘광화문 연가’가 선곡돼 이문세를 비롯해 모창능력자들의 열창이 이어졌다. 이어 2라운드에서는 ‘깊은 밤을 날아서’가 선곡됐는데 모창 능력자 중 한 출연진의 얼굴이 공개됐다.
이문세를 똑 닮은 참가자를 보고 연예인 출연진을 비롯해 방청객 전부가 “이문세 아바타가 나타났다. 도플갱어가 출연했다”며 놀라워했고, 이문세 역시 “여태껏 나 닮은 사람들을 많이 봤지만 이렇게 외모가 똑같아서 깜짝 놀란 건 처음이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히든싱어’ 이문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히든싱어 이문세 닮은꼴 진짜 똑같던데” “히든싱어 시청률 기대된다” “히든싱어 시청률 지상파 못지않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올해 가수 데뷔 30주년을 맞은 이문세는 오는 6월1일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콘서트 ‘대한민국 이문세’를 개최한다. (사진출처: JTBC ‘히든싱어’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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