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이승우 연구원은 "한국의 대표 반도체 업체인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에 대해서 긍정적인 의견을 제시한다"며 "PC 판매 부진에도 중국 로컬 화이트박스 태블릿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범용(commodity) D램 수급이 계속 견조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반도체 가격정보 사이트인 D램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5월 상반월 고정거래가격은 DDR3 4기가바이트(Gb)와 2Gb 칩이 각각 3.06달러, 1.53달러를 기록해 전기대비 2% 상승, 강세를 이어갔다. 낸드(NAND) 고정가는 멀티레벨셀(MLC) 64Gb 5.26달러(-1.5%), 32Gb는 3.36달러(1.2%)를 기록했다.
D램 제품의 유통채널의 재고가 다 소진되고 성수기인 하반기에 진입하면 공급부족 현상이 심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예상이다.
이 연구원은 "모바일을 중심으로 한 차별화제품(specialty)수급도 점점 견조해지고 있다"며 "또 올해 연말 이후 게임기용 D램 수요가 추가적인 수급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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