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장애인 후원 자선골프대회…임천복·이재홍 대표 1억원 기부

입력 2013-05-20 17:35   수정 2013-05-20 23:24

청각장애인 후원을 위한 ‘제9회 사랑의달팽이 자선골프 대회’가 20일 경기 양평 더스타휴CC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마라토너 이봉주, KLPGA 선수 김수아·김민선, 연예인 김창숙·이광기 씨 등 132명이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 임천복 광우메딕스 대표(왼쪽)는 5000만원, 이재홍 UBS증권 대표(오른쪽)는 4850만원을 기부했다. 김민자 사랑의달팽이 회장은 “매년 함께하며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는 각계각층 명사들의 노력이 청각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관심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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