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기사가 천당 어귀에 갔다. 베드로는 명부를 살피더니 황금 지팡이와 명주 옷을 가지고 천당으로 들어가라고 한다. 다음 사람은 목사. 명부를 살피던 베드로는 이맛살을 찌푸리면서 말했다. “천당으로 들어가는데 거기 광목 옷과 나무 지팡이를 가지고 들어가요.” 목사는 크게 놀랐다. “하지만 저는 목사가 아닙니까. 저 택시기사에게는 황금 지팡이와 명주 옷을 주셨는데… 당연히 제가 택시기사보다는 높이 평가돼야 할 게 아닙니까!” “여기서 따지는 건 결과야. 그대가 설교할 때 사람들은 졸기만 했어.
그런데 택시기사가 택시를 몰 땐 사람들이 기도를 했다네.”
*pearly gates:천국의 12문 *furrow one’s brow:이맛살을 찌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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