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기 기자] 가수 장윤정이 예비신랑 도경완과 8년 전 처음 만났던 것으로 나타났다.
5월20일 오후 11시20분 방송될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장윤정이 도경완과 8년 전 첫 만남을 가졌다고 밝힐 예정이다. 6월의 신부가 될 장윤정은 방송에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도경완 아나운서와의 만남과 결혼까지, 연애 풀 스토리를 공개한다.
장윤정은 2012년 12월 한 아침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됐다고 알려진 사실과는 달리 도경완과 첫 만남은 이미 '8년 전'에 이루어 졌다고 밝혔다.
특히 8년 전 이 만남을 계기로 도경완 아나운서는 장윤정 때문에 아나운서가 됐다고. 또 장윤정은 도경완에 대해 "우리의 만남과 결혼은 이미 다 예정됐던 일이었다"고 밝혀 모두를 궁금케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장윤정과 도경완이 8년 전에 처음 만났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은 "'골드미스가 간다'라는 예전 프로그램에서 역술인이 장윤정 이미 만난 같은 업종의 사람과 결혼한다고했는데, 아나운서도 방송인이라고 보면 도경완도 같은업종" "장윤정과 도경완이 8년 전 첫 만남? 방송 꼭 봐야겠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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