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22일부터 26일까지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릴 ‘부산 국제기계대전’에 역대 최대 규모인 25개국의 500여 개사(1천500부스)가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전시회는 부산시와 부산시 기계공업협동조합,부산·경남 금형협동조합이 공동주최한다.
개막식은 22일 오전 11시 허남식 부산시장을 비롯한 참가업체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벡스코 2홀에서 진행된다.
지난 전시회보다 업체 수는 18%,부스 수는 6.4% 각각 늘어났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제공장자동화기기전,국제기계기술전,국제금형산업전,국제용접공구산업전,국제환경산업전,국제부품·소재산업전 등 기계 관련 6개 분야의전시회가 동시에 열린다.
머시닝센터,자동선반,사출성형기,레이저가공기,절삭·절곡기,자동화기기등 각 분야의 세계적인 기술업체인 현대위아,화천기계,우진플라임,바이스트로닉코리아,한국공작기계 등이 대거 참가해 세계 최고의 기술을 자랑한다.
독일,일본,러시아,미국,사우디아라비아 등 18개국 83개 업체의 구매담당 바이어가 전시회를 찾아 구매상담을 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대한기계학회 주최 ‘기계학술대회’,부산과 일본 규슈권 자동차부품산업 발전전략 세미나,부산·후쿠오카 시스템 반도체 연구 활동 교류 워크숍등이 열린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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