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시장은 21일 오전 신청사에서 서울 소재 개성공단 입주기업 대표단과 간담회를 열고 "여러분이 흘리신 피와 땀이 이렇게 희생을 치르게 돼 참으로 안타깝다"며 "사태가 장기화하고 있으니 오늘 구체적인 애로를 말씀해주시면 발벗고 나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갑자기 일어난 일인데다 협상과 대화가 원만히 추진되지 않아 고통이 매우 크실 것"이라며 "특히 인건비 등 여러 한계 상황에 놓인 서울 기업들은 북한에 진출함으로써 경영 애로를 해소해 왔고 국가적으로는 남북 화해와 평화를 구축하는 데 굉장히 큰 역할을 해왔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엔 최동진 개성공업지구 서울기업협회 회장을 비롯해 7명의 대표가 참석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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