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수분에 강하다!” 여름까지 챙겨야할 뷰티 아이템은?

입력 2013-05-21 16:51   수정 2013-05-22 10:11


[뷰티팀] 하루에도 서너 번씩 기온이 변하는 요즘, 아무래도 피부 문제에 가장 많은 신경을 쓰게 된다.

계절의 변화에 적응하는 과정 중 얼굴 피부가 푸석해 지거나 건조증이 생길 수 있고 급격한 자외선 증가로 인한 외부 자극까지 더해지면 예상치 못한 트러블이 생기기도 한다. 이럴 때일수록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것이 중요하다.

무엇보다 솜털까지 클로우즈업 된 여자 스타들의 얼굴을 들여다보고 있노라면 실로 놀랍다. 여기저기서 터져대는 플래시 세례에 공들여 완성한 메이크업이 흐트러질 법도 하지만 눈부터 입술까지 밀림 현상 하나 없다.

기초든 메이크업 단계에서건 가장 중요한 것은 유수분의 균형을 맞추는 데 있다. 기초케어에서라면 충분한 수분공급을 하는 것일 테고 메이크업 단계에서라면 유수분에 강한 메이크업 아이템을 활용해 보다 지속력을 높이는 것이 필요할 터.

옷차림새가 점점 얇아지는 여름이 오고 있음에 메이크업에 대한 고민이 한 두 가지가 아닐 수 없다. 지속력을 높이는 유수분에 강한 뷰티 아이템을 주목하자.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볼륨&롱래쉬 마스카라


스타들의 눈매를 살펴보자. 스킨 베이스는 점점 얇아지고 있지만 립과 아이를 강조한 메이크업은 여전하다. 이들처럼 번짐 없이 오랜 시간 또렷한 눈매를 가질 수 있는 방법. 바로 워터프루프 제품을 사용하는데 있다.

스타일난다 쓰리컨셉아이즈의 크리미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는 그늘지지 않는 선명한 눈매를 연출하는 롱래스팅 아이라이너 제품으로 수분과 유분에 강력하다. 부드럽게 발리는 텍스쳐는 눈가에 자극을 최소화 한다.

발색이 뛰어난 픽스&마스카라는 듀얼타입으로 빈약하고 쳐지는 속눈썹, 번지는 속눈썹을 한 번에 해결해준다. 물과 땀 뿐만 아니라 유분에도 강한 제품. 픽서를 발라 준 뒤 메인 마스카라로 볼륨감을 더하자. 그 다음 다시 픽서로 꼼꼼하게 고정시켜주면 번짐과 쳐짐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준다.

고발색 립라커


립스틱과 틴트의 매력을 동시에 놓칠 수 없다면 쓰리컨셉아이즈의 립라커를 주목하자. 선명한 발색력과 오랜 시간 부드럽게 밀착되는 겔 베이스의 텍스쳐가 오랜 시간 지워지지 않는 지속력을 준다. 이번 시즌 립 메이크업 트렌드인 ‘비비드’에 주목했다면 립라커를 기억할 것.

각종 드라마에서 여배우들이 선보인 핫핑크 립스틱들이 줄줄이 완판을 기록하는 것만 봐도 2013 립 메이크업 트렌드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얼마나 열렬한 지 알아차릴 수 있다. 이미 몇 해 전부터 주목 받아온 핫핑크, 오렌지는 섬머 시즌의 스테디 컬러가 되어버렸다.

립을 바르는 방법으로는 크게 두 타입으로 나눌 수 있다. 먼저 입술라인 안을 따라 원 톤으로 채워 넣는 방법과 그라데이션을 주는 것. 비비드한 컬러 발색이 익숙하지 않다면 입술라인을 컨실러로 정리한 뒤 입술의 가장 안쪽에만 가볍게 두드리듯 발라 그라데이션 해 주면 된다.

피지 컨트롤엔 루스 파우더


환절기에 자주 겪는 메이크업 밀림 현상은 기초 케어나 메이크업 제품이 피부에 흡수되지 않기 때문. 더불어 급격히 증가하는 피지와 유분이 메이크업을 뜨게 만드는 주범으로 꼽힌다.

실키한 사용감의 루스 파우더는 피부에 가볍게 피팅 되어 깨끗하고 투명한 피부로 표현해준다. 또한 피지 컨트롤 파우더가 메이크업의 지속성을 높여 오랜 시간 매끈한 피부상태를 유지시켜준다.

스타일난다 관계자는 “광채 피부도 좋지만 모두가 타고난 연예인의 피부가 아니기 때문에 깨끗하고 보송보송한 피부로 절제해 연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속은 촉촉하지만 겉은 가벼울 만큼 파우더리한 스킨을 연출하기 위해서는 루스 파우더를 선택하자”고 전했다.

오후만 되면 피지와 유분이 생성되는 지성피부라면 루스 파우더는 더 없이 유용하다. 오일, 파운데이션 등을 사용하는 것보다 깔끔하게 루스 파우더로 유분감을 잡아주는 것이 좋다.

유수분 잡는 잇 아이템은 무엇?


1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_부드럽게 그려지고 강력한 워터프루프 기능으로 하루 종일 번짐 없는 오토타입 라이너 제품

2 볼륨&롱래쉬 마스카라_빈약하고 쳐지는 속눈썹, 번지는 속눈썹을 한번에 해결해 주는 듀얼 타입 마스크라 제품

3 립라커_립스틱을 바른 듯 선명하고 파우더를 누른 듯 부드러운 고발색 벨벳 립라커 제품으로 겔 베이스 텍스처가 고급스러운 매트함을 연출한다

4 루스 파우더_실키한 사용감의 수분함류 루스 파우더로 미세하고 가벼운 파우더가 피부에 피팅되어 투명함을 안기며 피지 컨트롤 파우더가 지속성을 높여 준다.
(사진출처: 스타일난다,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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