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범수용소 출신 탈북자 신동혁 씨, 유엔워치 선정 '도덕용기상' 수상

북한 정치범수용소 출신 탈북자 신동혁 씨(사진)가 국제인권단체가 주는 올해의 상을 받는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21일 전했다.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유엔워치’(UN Watch)는 20일 신씨를 올해의 ‘도덕용기상’ 수상자로 결정했다.

힐렐 노이어 유엔워치 대표는 신씨가 잔혹한 북한인권 문제의 산증인이며 북한 주민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인류 양심의 대변자이기 때문에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씨는 북한 정치범수용소에서 태어나 탈출한 유일한 인물로, 2005년 24세의 나이로 탈북했다. 지난해 미국 워싱턴포스트 동아시아 특파원을 지낸 블레인 하든이 펴낸 책 ‘14호 수용소 탈출’이 인기를 얻으면서 신씨 이야기가 국제사회의 큰 관심을 끌었다.




▶ 女 인턴에 "부부관계 안 좋다"며 다가오더니
▶ 도경완, 장윤정에 눈 멀어 부모님께 결국…
▶ 女배우, 노팬티 노출 사고 '중요 부위가…헉'
▶ 술자리서 만난 女와 여관 갔다가 '이럴 줄은'
▶ 전현무-심이영, 돌발키스 후 잠자리까지 '경악'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