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가수 손호영이 시트콤 ‘일말의 순정’ 및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에서 하차한다.
5월22일 KBS의 한 방송 관계자는 한경닷컴 w스타뉴스에 “‘일말의 순정’ 손호영 촬영은 더 이상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스토리상 자연스럽게 손호영이 나오지 않는 방향으로 수정될 예정이며, 기 촬영 분은 제작진 측에서 회의를 통해 결정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로써 손호영은 5월17일 방송된 KBS2 일일시트콤 ‘일말의 순정’(극본)에 합류한지 3일 만에 하차하게 됐다.
또한 MBC 측 역시 한경닷컴 w스타뉴스에 “손호영이 MBC FM4U ‘두시의 데이트’에서 하차하게 됐다. 손호영도 임시로 2주 간 DJ를 맡았던 것”이라며 “오늘 방송분에서는 박명수가 DJ를 맡을 것이고 내일(23일)부터 26일까지는 은지원이 DJ로 활약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5월15일 서울 강남 미성아파트 인근 불법차량으로 신고 된 차량에서 한 여성의 변사체를 발견했다. 이 차의 소유주는 손호영인 것으로 밝혀졌고 이와 관련 5월21일 강남경찰서 신사파출소에 출석해 관련 조사를 받아 네티즌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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