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최고위원은 여성과 호남 배려 차원에서, 이용득 최고위원은 노동계 몫으로 각각 최고위원에 임명됐다.
당초 김 대표는 지명직 최고위원을 외부인사를 영입해 임명할 방침이었으나 적임자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게되자 당내에서 물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민주당은 제1정조위원장과 제2정조위원장에 각각 이춘석 김현미 의원을 유임시켰다.
제3정조위원장에는 윤후덕, 제4정조위원장에는 김용익, 제5정조위원장에는 유기홍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정책위 부의장단으로 원내에선 김기준 김경협 유대운 윤관석 전순옥 진선미 한정애 홍의락 황주홍 의원이, 원외에선 이설영 대전 동구위원장, 김영진 수원 팔달위원장, 이재한 충북 보은·옥천·영동위원장, 허광태 서울시 의원 등이 임명됐다.
한경닷컴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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