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상류사회’가 1년 6개월 만에 폐지를 결정했다.
5월22일 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 이동희 PD는 한경닷컴 w스타뉴스에 “JTBC 개국 이후 1년 6개월 정도 방송해온 ‘상류사회’를 폐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동희 PD는 “‘상류사회’가 JTBC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기여했다고 생각한다. 과거에 비해 종편 시청률이 높아진 편이다. 그런 시점에서 좀 더 임팩트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개인적 바람도 있고 회사 차원에서도 같은 생각을 해 ‘상류사회’를 폐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프로그램 내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은 다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유종의 미를 거두려고 한다. 현재 마지막 녹화까지 마친 상태고, 편집만 남아있다. 마지막 방송은 6월15일 방송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상류사회’는 방송인 이수근과 김병만이 게스트들과 함께 옥탑방에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상류사회’ 폐지 소식에 네티즌들은 “상류사회 폐지 진짜 아쉬워라” “상류사회 폐지 한다니. 진짜 좋아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였는데” “상류사회 폐지에 이어 JTBC 개편하는 모양”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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