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의 신’ 시청률 14.2% 기록, 진정한 해피엔딩 ‘훈훈’

입력 2013-05-22 16:53  


[최송희 기자] ‘직장의 신’이 월화극 2위로 마무리 지었다.

5월2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월21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극본 윤난중, 연출 전창근)’은 전국기준 14.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0.2%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계약이 끝나 스페인으로 떠난 미스김(김혜수)와 동화작가가 된 정주리(정유미) 도시락 카페 프로젝트 성공으로 영업부 팀장이 된 무정한(이희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방송 말미에는 장규직(오지호)과 미스김의 재회가 암시돼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지어졌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직장의 신 시청률보다 더 많은 걸 남겼다” “직장의 신 시청률 2위여도 내겐 최고의 드라마” “직장의 신 시청률 14.2%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구가의 서’는 15.9%의 시청률을,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9.2%의 시청률로 나타났다. (사진 출처 : KBS2 ‘직장의 신’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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