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조만간 음성통화 혜택을 강화한 ‘LTE T끼리 맞춤형 요금제’도 도입할 예정이다. 이 요금제는 SK텔레콤 가입자 간(망내) 음성통화와 통신사 관계없이(망내·외) 사용할 수 있는 문자를 무제한 제공한다. 가입자는 데이터 이용량만 선택하는 셈이다. 월 7만5000원 이상 요금제에서는 통신사와 관계없이 유·무선 음성통화와 문자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전설리 기자 slj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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