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브래드 피트가 안면인식장애를 겪고 있는 사실을 고백했다.
브래드 피트는 최근 패션잡지 '에스콰이어'와의 인터뷰를 통해 안면실인증이라는 병을 겪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로 인해 주위 사람들에게 안 좋은 오해를 받는다며 "많은 사람들이 내가 그들을 모욕한다고 생각해서 나를 싫어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한때는 사람들을 알아보지 못하면 '우리가 어디서 만났는지 말해달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는데 그런 이들이 더 불쾌해했다"며 "요즘엔 사람들이 이전 상황을 알려주면 '도와줘서 고맙다'고 하지만 여전히 '넌 이기적이야', '넌 자만하고 있어'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곧 정식으로 안면인식장애 검사를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브래드 피트 안면인식장애를 접한 네티즌들은 "브래드 피트 안면인식장애 치료됐으면 좋겠네요" "브래드 피트 안면인식장애 빨리 고쳐지길" "브래드 피트 안면인식장애 이해해줘야 할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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