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원금 101% 보장 DLS 등 13종 판매

신한금융투자(사장 강대석)는 다양한 기초자산과 수익구조를 갖춘 ELS(주가연계증권) 9종과 DLS(파생결합증권) 4종을 오는 24일까지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DLS 433호'는 달러대비 역외 위안화 환율(USDCNH Fixing Rate)과 달러대비 엔화 환율(USDJPY Spot Rate)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만기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만기시 2가지 조건이 충족되면 6% 상환이 가능하고, 원금 101% 보장 추구하는 상품이다. 만기평가일에 달러대비 역외 위안화 환율이 최초 기준환율의 100% 이하이고, 달러대비 엔화 환율이 최초 기준환율의 100% 이상이면 된다. 반면, 한가지 조건이라도 만족되지 않는 경우에 원금손실 없이 1% 수익으로 상환된다.

이외 다양한 기초자산과 7~9%대의 다양한 수익구조를 갖춘 원금보장 및 자동조기상환 등 DLS 3종도 판매한다.

'신한금융투자 ELS 6936호'는 KOSPI200, HSCEI, S&P5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구조이며,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3개월 마다 자동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상환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100%(3개월), 95%(6, 9, 12개월), 90%(15, 18, 21, 24개월), 85%(27, 30개월), 80%(33개월, 만기평가일) 이상인 경우 연 9.5%의 수익으로 상환된다.

만기상환 시에는 각 기초자산의 종가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80% 미만이나, 전체 기간동안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적이 한번도 없는 경우 연 9.5% 수익으로 상환된다. 반면, 각 기초자산 종가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80% 미만이고, 전체 기간동안 최초기준가격이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한번이라도 있는 경우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외 다양한 기초자산과 5~10%대의 다양한 수익구조를 갖춘 자동조기상환 및 월지급식 등 ELS 8종도 판매한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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