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열 ․ 방전 등 고장 문제에 강해야… 영상은 화질이 중요
- 유라이브 알바트로스Ⅱ, ‘오토세이버’ 기능으로 발열문제도 잡아
[라이프팀] 고속도로 사고 영상, 무개념 운행 영상은 물론 때로는 폭소를 일으키는 재미있는 영상까지. 모두가 블랙박스 녹화 영상에서 나오는 콘텐츠들이다.
이처럼 요즘 온라인상에서 등장하는 블랙박스 영상들을 보면 블랙박스의 수요가 얼마만큼 증가했는지를 알 수 있다. 하지만 차량 운행에 있어서 블랙박스가 필수품으로 평가받고 있는 만큼 다양한 제품들이 난립하여 소비자들의 고민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블랙박스 본연의 목적이 ‘사고영상’ 기록인 이유로 최근 들어 보다 고화질의 LCD 블랙박스가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화질이 좋을수록 보다 정확하게 사고 경위를 파악할 수 있는 까닭이다. 그렇다면 블랙박스 제품의 선택 기준은 무엇일까?
블랙박스 유통 전문기업 ‘두코’ 관계자는 “차량용 블랙박스와 관련하여 차량 방전, 고온에서의 발열 고장 문제 등 기능적인 이슈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여름철이 다가오는 만큼 고온에서의 안정성이 제품 선택의 중요한 기준이라고 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유라이브 ‘알바트로스Ⅱ’가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주목받는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 여름철 직사광선을 고스란히 받는 실외에 주차할 경우 차량의 내부 온도가 최고 95도까지 상승하며 블랙박스 등 전력 소모가 큰 곳에 고열이 발생한다.
열이 차오르면서 영상센서와 렌즈, 저장소 등이 고장을 일으키면 녹화가 되지 않거나 커버가 변형을 일으키는 등 심각한 문제를 안게 된다. ‘알바트로스Ⅱ(이하 알바Ⅱ)’는 이러한 발열 문제를 잡기 위해 ‘오토세이버’ 기능을 추가하였다.
펌웨어 업그레이드에서 적용되는 이 기능은 기존 알바Ⅱ의 상시모드 시나리오가 변경되어, 차량 내부 온도가 LCD 보증온도 이상 넘어갈 경우 자동으로 LCD가 꺼지는 기능이다.
오토세이버를 통해 LCD를 터치할 경우 꺼진 상태에서도 음성 알림을 받을 수 있으며, 내부 온도가 다시 보증온도 이하가 될 경우 자동으로 LCD가 켜지는 효율적인 기능이다.
또한 고온으로 인해 LCD 전원이 꺼진 후에도 영상은 자동으로 저장되는 특징으로 발열 문제 해결 이외에 블랙박스 본연의 기능에도 충실한 제품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기존 알바Ⅱ 사용 고객들은 유라이브 홈페이지에서 펌웨어 정식버전이나 전용뷰어를 이용하여 다운로드 받아 오토세이버 기능으로 업데이트 할 수 있다.
한편 프리미엄 블랙박스의 품질을 한 단계 도약시켰다고 평가받는 유라이브 블랙박스 제품군은 전제품 Q마크 획득으로 블랙박스의 기술력과 안정성 면에서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인 신뢰를 주고 있는 브랜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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