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이 국내 첫 HVDC(High Voltage Direct Current·초고압직류송전) 상용화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LS산전은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프랑스 알스톰 및 KAPES(한국전력공사와 알스톰 합작사)와 HVDC 기술 이전 및 제작사 선정 계약을 맺었다고 23일 발표했다. 이날 행사엔 김준동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과 구자균 LS산전 부회장, 김종영 한전 전무, 양문수 알스톰코리아 부사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유럽과 미주, 인도 등지에서 사업하고 있는 알스톰은 30조원 수준인 글로벌 HVDC 시장의 20%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이번 계약 체결로 KAPES는 전력수급 안정화를 위해 국내 HVDC 사업을 전담하고 LS산전은 알스톰과 함께 이에 필요한 핵심기기를 제작해 납품하게 된다.
구 부회장은 “HVDC 제조 기술 확보가 국내 전력 수급 안정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신재생에너지 스마트그리드(지능형 전력망) 등 기존 사업과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윤정현 기자 hit@hankyung.com
▶ "남자경험 많은 女는…" 비하 발언은 기본에
▶ 강민경, 무보정인데 가슴골이…'헉' 소리나네
▶ '女비서' 면접 보러 갔더니 술 먹인 후…경악
▶ NS윤지, 엎드리자 터질듯한 가슴…'깜짝'
▶ 강호동, 사업으로 번 돈이…'이 정도일 줄은'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