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보다 어려보이는 ‘동안(童顔)’ 비결 ②

입력 2013-05-24 07:40   수정 2013-05-24 10:21


[라이프팀] 이미 주름이 많이 생긴 경우라면 전문적인 시술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임이석신사테마피부과 임이석 원장은 “현재 주름치료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은 보톡스다. 주름개선 효과가 탁월한데 비해 주사로 간단하게 시술하기 때문에 시술시간이 짧고 부작용이 없으며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빨라 부담 없이 시술받을 수 있는 까닭이다”라고 말했다.

‘보톡스’는 특히 미간이나 웃을 때 생기는 눈가 주름, 입가 주름 등의 표정 주름에 효과적이다. 깊은 주름은 필러나 자가 지방을 이용해 채워주는 것이 좋다.

또 기존의 보톡스는 주로 주름을 펴는 데에만 활용했지만 요즘은 얼굴윤곽까지 교정해 주는 ‘보톡스 리프팅’이 더 인기다. 시술 후 금세 피부가 타이트하게 올라붙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시술받은 환자의 95% 이상이 만족을 보일 만큼 효과적이다.

아울러 보톡스와 함께 진피층의 콜라겐을 수축, 재생시켜 주는 ‘써마지’, ‘울쎄라’, ‘스칼렛’, ‘울트라포머’ 등의 레이저 치료를 병행하면 효과가 더욱 커진다.

‘써마지는 처진 피부를 당겨서 펴주는 시술로 얼굴의 탄력, 주름 개선, 리프팅의 목적으로 많이 사용한다. 고주파 에너지가 진피층에 전달, 노화된 콜라겐을 자극해서 피부의 탄력을 회복시켜 주고 새로운 콜라겐 생성을 유도해 주름을 개선하는 것이다.

‘울쎄라’는 절개 없이 장착된 초음파 이미징 장치로 시술부위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면서 시술할 수 있어 편리하고 안전한 시술이 가능하다. 눈가나 이마, 눈꺼풀 처짐, 턱선, 목, 팔자주름 등의 주름개선은 물론 콜라겐 생성과 피부재생을 도와 리프팅 효과가 뛰어나다.

‘스칼렛’은 마이크로니들을 통한 물리적 치료와 고주파를 이용, 피부 속 탄력섬유밴드에 고주파를 직접 조사해 노화한 피부를 탱탱하게 끌어올린다. ‘울트라포머’는 고강도집속초음파 를 피부 속 깊은 층과 얕은 층에 동시에 투입해 효과적인 리프팅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밖에도 최근엔 피부 속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켜 얼굴 볼륨을 회복하고 이를 통해 입가, 팔자 주름 등 안면 주름을 개선하는 콜라겐 생성 주사, ‘스컬트라’도 큰 인기다.

콜라겐이 스스로 서서히 차오르므로 시간이 지날수록 보다 자연스럽게 볼륨을 더해 주름 개선과 처진 턱 선이 살아나는 등 피부를 탄력 있게 올려주는 페이스 리프팅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어 해외에서는 ‘리퀴드 페이스리프트(Liquid facelift)’ 제품으로도 불린다.

또 요즘은 일명 ‘예뻐지는 피주사’로 불리는 ‘PRP(Platelet Rich Plasma)’ 시술 및 녹는 실을 이용한 ‘D-1리프트(실리프팅)’, ‘더마샤인(물광주사)’, 최근 출시된 ‘에어젠트’ 등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중 특히 ‘PRP’는 자신의 혈액을 이용하는 시술이다.

혈소판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성장인자가 세포를 증식시키고 콜라겐과 엘라스틴 같은 탄력 세포를 생산해 피부의 탄력이 좋아지고 주름이 개선되는 효과가 탁월하다. 무엇보다도 자신의 혈액을 이용하기 때문에 감염, 알레르기 등의 부작용이 적은 것도 큰 장점이다.
(사진출처: 영화 ‘세레모니’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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