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일본발 쇼크에서 한걸음 물러날 것"-유진證

입력 2013-05-24 08:39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유진투자증권은 24일 다음주 코스피지수가 일본증시 충격파에서 벗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증권사 곽병열 연구원은 "연초 이후 50% 수준까지 상승했던 닛케이지수는 일간 낙폭으로는 13년만에 최고수준으로 전날 7.3% 급락했다"며 "미국 양적완화 축소 가능성과 중국 제조업 지표 부진, 일본 국채가격 급락에 따른 재정부담 증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이라고 판단했다.

곽 연구원은 "결국 아베노믹스의 유동성 확대정책은 일본 국채 발행규모, 즉 정부부채를 확대시킨다는 점에서 관점에서 국채가격 급락으로 연결되는 악순환 가능성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한다"며 "일본 내수경기 부양을 위해서도 엔저현상은 속도조절 가능성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미 FOMC의 의사록에서는 다수 위원들이 6월에 열리는 FOMC 회의에서 지표 개선이 확인된다면 양적완화를 축소해야 한다고 밝혀 증시 변동성이 확대됐다"며 "다음주 예정된 연준총재 연설에 관심이 집중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다음주에는 미국 연준 관계자 연설, 미국 주택·소비지표, 일본 증시의 충격해소 여부 등이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봤다.

곽 연구원은 "일본 증시 충격파에 대한 경계심리는 상존한다"면서도 "다음주 미국 연준 관계자 연설을 통해 조기 출구전략 혼선이 완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그는 또 "미국 주택·소비지표 중심의 회복세 지속, 일본 정부의 금융시장 완화 조치를 통한 충격파 해소 노력 등으로 국내 증시는 박스권 중단 이상의 양호한 흐름을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ng.com




▶[속보]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한경 스타워즈] 대회 전체 수익 2억원에 달해.. 비결은?




"남자경험 많은 女는…" 비하 발언은 기본에
강민경, 무보정인데 가슴골이…'헉' 소리나네
'女비서' 면접 보러 갔더니 술 먹인 후…경악
NS윤지, 엎드리자 터질듯한 가슴…'깜짝'
강호동, 사업으로 번 돈이…'이 정도일 줄은'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