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공식입장 “남동생-어머니 발언에 대응하지 않겠다”

입력 2013-05-24 13:23  


[최송희 기자] 가수 장윤정의 소속사 측은 남동생과 어머니의 인터뷰에 대해 “대응하지 않겠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5월24일 장윤정 소속사 측은 한경닷컴w스타뉴스에 “가족 간에 일어난 일이니 만큼 현재로서는 특정 발언에 대해 대응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장윤정의 동생과 어머니는 tvN ‘E뉴스’를 통해 “누나가 생긴 빚이라고 하는 것은 자산 관리를 잘못했기 때문에 생긴 것”이라며 “자산관리사는 문제가 없다고 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장윤정의 어머니는 “결혼 소식을 언론을 통해 알았다”는 내용과 “왜 33년을 길러준 엄마에게 비수를 꽂았을까. 엄마는 괜찮지만 왜 동생한테까지 그랬을지 의문이 든다”는 등의 서운한 심정을 토로했다.

장윤정 공식입장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윤정 공식입장 정말 안타까울 따름이다” “장윤정 공식입장? 기운 차리셨으면” “장윤정 공식입장 보니 더 마음이 아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윤정은 결혼 준비와 스케줄을 정상적으로 소화하고 있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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