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발라드 여왕 백지영의 결혼 전 마지막 신곡 ‘떠올라’가 공개됐다.
5월24일 정오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백지영 신곡 ‘떠올라’는 히트메이커 용감한형제가 디스코 장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곡으로 디스코풍 멜로디와 연인과 이별후 슬픔에 잠긴 상황을 표현한 가사, 백지영 특유의 호소력 짙고 매력적인 보이스가 어우러져 귀를 사로잡는다.
그간 백지영이 발매하는 앨범이나 드라마 OST마다 음악 차트 1위를 기록했던 만큼 이번 신곡에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하지만 백지영은 결혼과 출산이라는 일생일대 대사를 앞두고 있는 만큼 ‘떠올라’에 대한 프로모션이나 별도의 활동은 하지 못할 전망이다.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 측은 “백지영이 빠듯한 스케줄 속에서도 용감한형제와 함께 적극적으로 앨범 작업에 참여했다”며 “결혼 전 마지막으로 전해주는 여름맞이 댄스곡으로 여기시고 편하게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용감한형제와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된 백지영의 신곡 ‘떠올라’는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사진제공: WS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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