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올스타전] '더블리프트' 펜타킬 '흥분 도가니'

<p>'롤 올스타전에는 대반전 드라마가 숨겨져 있다. '</p> <p>25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고 있는 '롤 올스타전 상하이 2013' 2일차에서 환상적인 펜타킬이 등장해 롤 팬들을 열광시켰다.</p> <p>이번 대회서 첫 펜타킬 기록자가 등장한 경기는 북미 올스타와 유럽 올스타의 패자부활전이다. 피터 펭은 대활약을 펼치면서 북미 올스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p> <p>

특히 2세트서는 환상적인 '펜타킬'을 포함해 17킬 2데스 7 어시스트로 팬들을 경악케 했다. 펜타킬은 '공식전에서 20번째 펜타킬이다. 이런 중요한 경기에서 뜻깊은 기록을 남겨 너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 같은 더블리프트의 활약에 힘입어 북미팀은 롤 올스타전의 준결승에 진출해 한국과 맞대결한다.</p> <p>한국에서는 '더블리프트' '펜타킬'이 각 포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를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과거 미국서 '롤 서버'를 운영할 때부터 '더블리프트' 피터 펭 이름은 유명짜했다. 한국에서 '롤 서버'가 한국에서 열리고 나서도 하단 공격수들의 교과서로 통했다.</p> <p>그래서인지 그는 '한국을 사랑하며, 많은 성원을 보내준 한국 팬들에게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혀 눈길을 사로잡았다.</p> <p>상하이=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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