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레시오고 15회 졸업생인 박 회장은 조선대를 졸업하고 1996년 기아자동차 오스트리아 법인장으로 근무하다 그만두고 현지에서 영산그룹을 세워 독립했다. 박 회장은 연간 1조원의 매출을 올리며 유럽 최대 규모의 한상 기업을 일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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