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박명수에 독설을 날렸다.
5월25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에서 홍석천은 시력 문제로 군대 면제를 받은 박명수에게 거침없이 독설을 날려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명수는 “뭔가 오해가 있을 수 있는데 저는 정말 가고 싶었지만 눈이 안 좋아서 못 갔다”고 해명하자 홍석천은 “남자도 아냐”라고 몰아붙였다. 하지만 이내 홍석천도 현역이 아닌 방위 출신임이 드러나 머쓱해했다.
홍석천 박명수 독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홍석천 박명수 독설 반전이네” “남자도 아니면 홍석천에게 박명수는 여자인가보네” “홍석천 박명수 독설 재밌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명수는 지난 2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여성들의 응원에 전에 없던 힘이 솟는 등 상남자 기질을 보여줘 웃음을 안겼다. (사진출처: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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