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다희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증권의 IFRS 연결기준 4분기(2013년 1~3월) 순영업수익 및 지배주주당기순이익은 각각 2418억원(전년대비 -20.0%, 전기대비 +25.6%), 545억원(-5.8%, +260.0%)"이라며 "당기순이익은 컨센서스에 부합했다"고 밝혔다.
우 애널리스트는 연결자회사의 실적 회복으로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은 양호한 가운데, 개별기준 당기순이익은 비우호적인 시장 영업환경으로 다소 부진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투자심리 위축이 지속됨에 따라 브로커리지, IB, 자산관리 영역에서의 전분기 대비 큰 수익 변화는 없는 가운데, 순상품운용수익에서는 배당금 유입에 따른 ELS 평가손(126억원)이 환입됐다고 설명했다.
우 애널리스트는 "비우호적인 시장 환경 속에서도 삼성증권의 강점인 우수한 상품 구성 및 판매 능력으로 고액자산가의 기반이 확대됐다"며 "확고해진 오프라인에서의 입지로 시장환경 개선시에 회전율 제고를 통한 레버리지 증대 및 이에 따른 수익제고 기대된다"고 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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