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대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갤럭시S4 등 혁신적인 제품으로 스마트폰 시장 트랜드를 선도하고 있으며 다양한 가격의 스마트폰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어 휴대폰 평균판매단가(ASP)가 당분간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2분기 삼성전자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5% 늘어난 69조원, 영업이익은 44% 증가한 9조3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부문별 영업이익은 반도체가 전분기 대비 24% 늘어난 1조4000억원, 디스플레이(DP)가 12% 증가한 9000억원, 무선통신(IM)이 1% 성장한 6조6000억원, 가전(CE)이 102% 확대된 5000억원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반도체부문은 아이폰5 판매 부진에 따른 애플향 모바일 AP 물량 감소로 비메모리 실
적은 부진하겠지만 D램 출하량 증가 및 ASP 상승으로 메모리 실적은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IM부문은 갤럭시S4 출시 효과로 2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이 전분기 대비 7% 늘어난 7360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속보]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한경 스타워즈] 대회 전체 수익 2억원에 달해.. 비결은?
▶ 女고생 "3개월간 성노예였다" 선배가 강제로…
▶ "돈 있으면 다 돼" 청담女, 이런 짓까지…경악
▶ 공무원男女 수십명, 한 호텔에서 집단으로…
▶ 정경미-윤형빈 결혼 2달 만에 '이럴 줄은'
▶ '목욕탕 때밀이' 실체 밝혀지자…"이럴 수가"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