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는 지난 4월부터 두 달간 창원, 광주, 대구, 대전, 인천 등 전국 대도시에서 열리는 임신출산박람회에 참가해 왔으며, 이번 부산 박람회가 올 상반기 마지막 행사이다.
'셀트리(Celltree)'라는 브랜드로 제대혈 보관 업계 1위를 달리고 있는 메디포스트는 이번 행사에서 제대혈 보관 및 국내외 이식 사례 등을 소개하고, 현장 계약자에게는 가격 할인과 보관 기간 연장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메디포스트는 이번 행사에 앞서 참가자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셀트리 홈페이지(www.celltree.co.kr)에서 임신부들을 대상으로 방문 예약을 받고 있으며, 신청자에게는 육아용품을 증정한다.
제대혈은 신생아의 탯줄 속에 든 혈액으로, 분만 직후 채취해 냉동 보관했다가 백혈병과 뇌성마비 등 난치성 질환에 걸렸을 때 치료에 사용한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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