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트로트의 황태자 박현빈이 록밴드 장미여관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로커로 깜짝 변신했다.
매주 새로운 콜라보레이션으로 꾸며지는 MBC뮤직의 '피크닉라이브 소리,풍경'(이하 '소풍')에서 박현빈은 떠오르는 록밴드 장미여관과 함께 인천 차이나타운에서 게릴라 공연을 열고 즉석에서 모여든 시민들과 함께 소풍을 즐겼다.
이날 공연에서 박현빈은 장미여관의 손에서 재탄생한 '곤드레만드레','춘향아' 등 히트곡의 록 버전을 완벽하게 소화해냈고, 파워풀한 박현빈의 모습에 장미여관 멤버들과 관객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특히 이 날 공연은 '춘향이와 봉숙이'라는 제목 아래 노래와 드라마를 접목시킨 뮤직드라마로 펼쳐져 박현빈은 로커로의 변신과 함께 깜작 연기까지 선보이며 그 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만능 엔터테이너의 모습을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뮤직드라마 '춘향이와 봉숙이'는 로커 차태현이 트로트가수가 되는 과정을 담은 영화 '복면달호'의 반대 이야기로, 개그맨 김경진 등이 함께 출연하여 트로트가수 박현빈이 로커가 되는 과정을 코믹하게 그리고 있다.
박현빈과 장미여관이 만드는 코믹 뮤직드라마 '춘향이와 봉숙이'와 게릴라 공연 모습은 5월 27일(월) 오후 11시에 MBC뮤직 '소풍'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mbc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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