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오피스 매매가격지수는 278.5로 지난해 4분기 289.0에 비해 10.5포인트(3.6%) 하락했다. 작년 4분기(-1.4%)보다 하락폭이 확대된 것이다. 오피스 매매가격지수는 지난해 1분기부터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오피스 매매가격지수는 서울 및 경기 판교와 분당 지역의 중대형 오피스 실거래가격을 지수화한 것을 말한다. 1999년 4분기를 기준시점(100)으로 삼았다.
오피스 매매가격 하락이 지속되는데 대해 연구소 측은 “거시경제 성장률이 둔화하고 있는 데다 오피스 공급 과잉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기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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