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를리히 회장은 이스라엘 창업 정책의 성공 원동력으로 꼽히는 ‘요즈마펀드’ 설립자로 현재 요즈마그룹을 이끌고 있다. 요즈마펀드 규모는 1993년 2억5000만달러로 출발해 20년 만에 40억달러 규모로 성장하며 이스라엘 벤처기업의 자금줄 역할을 하고 있다.
미래부는 기술지주회사 기술사업화펀드 등에 요즈마그룹을 참여시키는 형태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미래부는 정부 출연연구소, 과학기술 특성화 대학 등에서 내놓은 연구 성과를 사업으로 연결하기 위해 공동 기술지주회사와 기술사업화펀드 등의 설치를 검토하고 있다.
최 장관은 “출연연, 과학기술 특성화 대학, 과학비즈니스벨트 등의 우수한 연구 성과가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에를리히 회장은 “요즈마그룹의 노하우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우수한 기술을 가진 벤처기업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도록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김태훈 기자 taeh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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