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 사진 장문선 기자] 배우 손현주가 꽃미남 배우 3인방과 함께 작업한 소감을 밝혔다.
5월27일 서울시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감독 장철수, 제작 MCMC)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장철수 감독 및 배우 김수현, 박기웅, 이현우, 손현주가 참석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극중 손현주는 북한 제5446 특수공작부대 총책임교관 대좌 김태원 역을 맡아 SBS 드라마 ‘추적자 THE CHASER’ 이후 또 다시 카리스마 연기를 펼친다. 특히 손현주는 꽃미남 3인방들과 몸을 맞대며 화려한 액션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손현주는 꽃미남 3인방과의 호흡에 “내가 언제 이런 꽃미남들과 연기해볼 수 있겠나?"라며 ”김수현, 박기웅, 이현우 등 배우들과 합 맞추는 과정도 즐거웠다. 세 배우 모두에게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어 그는 위험천만한 액션 장면을 소화하는 과정을 이야기하며 “김수현과는 서로 합이 잘 못 돼서 내가 김수현을 때린 적도, 김수현이 날 때린 적도 있었다. 또 김수현이 박기웅을 잘 못 때려 사고 난 적도 있었다. 그 정도일 뿐 호흡을 잘 맞았다”고 말해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한편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20000:1의 경쟁률을 뚫고 남파 된 북한 최정예 스파이 3인방이 조국통일이라는 원대한 사명을 안고 달동네로 남파되어 슈퍼집 바보, 가수 지망생, 고등학생으로 잠입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휴먼 드라마다.
특히 해당 영화는 누적 조회수 4천만 건을 기록한 화제의 웹툰 ‘은밀하게 위대하게’ 원작으로, 대한민국 꽃미남 배우 김수현, 박기웅, 이현우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6월5일 전국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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