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개성공단 입주기업인들이 방북하면 공단 정상화 문제를 협의하겠다고 밝히면서 관련주들의 투자심리가 개선된 덕이다.
28일 오후 1시38분 현재 로만손이 전날보다 550원(5.29%) 오른 1만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와 함께 또 다른 개성공단 입주기업인 인디에프(7.80%), 신원(1.75%), 좋은사람들(0.92%)이 오름세다.
대북 송전주로 분류되는 이화전기(11.33%), 광명전기(4.29%) 등 역시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북한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는 대변인 담화에서 "공업지구 기업가들의 방문을 이미 승인한 상태이며 그들이 들어오면 제품반출 문제를 포함해 공업지구 정상화와 관련한 어떠한 협의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조평통은 신변안전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고 주장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속보]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한경 스타워즈] 대회 전체 수익 2억원에 달해.. 비결은?
▶ 유퉁, 33살 연하女와 7번째 결혼하려다 그만
▶ "MB정부 사기극 밝혀졌다" 교수들 폭탄 발언
▶ 女고생 "3개월간 성노예였다" 선배가 강제로…
▶ "돈 있으면 다 돼" 청담女, 이런 짓까지…경악
▶ 정경미-윤형빈 결혼 2달 만에 '이럴 줄은'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