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메드 바캉스코리아는 오는 8월 중국 계림에 '클럽메드 계림 리조트'를 새롭게 오픈한다고 밝혔다.
야불리에 이어 중국에서 두 번째로 선보이는 '클럽메드 계림 리조트'는 세계 문화 유산 지역으로 유네스코에서 인정받은 만큼 아름다운 산수 절경과 문화로 잘 알려진 곳이다.
특히, 계림은 직항노선을 이용할 경우 4시간이면 닿을 수 있는 가까운 거리로, 연세가 많으신 부모님이나 자녀와의 동반 여행에도 부담이 없어 우리나라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여행지로 꼽히고 있다.
이 리조트에서는 항공권 및 전 일정 식사, 키즈클럽, 다양한 액티비티 및 나이트 엔터테인먼트 등이 모두 포함된 클럽메드만의 프리미엄 올 인클루시브 서비스뿐만 아니라, 계림 리조트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들을 경험할 수 있다.
중국의 지역별 별미를 맛볼 수 있는 3개의 레스토랑과 누들바(Noodle Bar), 클럽메드 최초의 자연수 수영장을 포함한 3개의 수영장, 세계 유명 작가들의 예술품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는 현대조각공원, 만 2세 이상 전 연령의 위한 키즈 프로그램과 아름다운 경치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외부관광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
클럽메드 관계자는 “계림 리조트는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 속에서 편안한 휴식은 물론, 다양한 액티비티까지 즐길 수 있어 부모님과 자녀를 동반한 ‘3대 가족 여행’에도 매우 적합하다”라고 설명했다.
오는 8월~10월 클럽메드 중국 계림 리조트를 이용할 경우, 성인 최저 129만원부터, 만 4-11세의 어린이는 95만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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