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크레온 다이렉트 ELS 2종 출시

대신증권은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크레온 다이렉트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31일까지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크레온 다이렉트 ELS 5호'는 KOSPI200, S&P500, HSCEI(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6개월마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세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100%(6개월), 95%(12개월), 90%(18,24개월), 85%(30개월,만기일) 이상인 경우 연 9.3%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평가일까지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고 장 종가 기준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없는 경우엔 27.9%의 수익을 지급한다.

'크레온 다이렉트 ELS 6호'는 KOSPI200와 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6개월마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5%(6,12개월), 90%(18,24개월), 85%(30개월)이상인 경우 연 6.0%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평가일가지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고 종가 기준 최초 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없을 땐 18.0%의 수익을 지급한다.

이들 상품의 최소 청약단위는 10만원이며 총 판매규모는 60억원이다. 발행일은 6월 3일이다.

이동훈 대신증권 자산운용본부장은 "같은 상품 대비 1~2%의 수익률을 추가 제공하는 크레온 다이렉트 ELS가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보였다"며 "환매수수료 1%, 최소투자금액 10만원 등 고객들의 부담을 최소화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품 가입은 크레온 홈페이지(www.creontrade.com) 또는 크레온HTS, 크레온모바일에서 할 수 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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