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코스피와 함께 국내 대표지수로 꼽히는 코스피200 지수 구성 종목으로 이마트, 한국항공우주, 코스맥스, 대덕GDS, 코리아써키트, 퍼시스, 휴비스 등 7개 종목을 새로 편입한다고 28일 발표했다.
7개 종목은 다음달 14일부터 코스피200 지수 종목으로 들어가며 기존 경방, 대한제분, 동부제철, 동아원, 일진전기, 조선내화, 한진중공업홀딩스 등은 제외된다. 서비스업에서 1개 종목, 제조업에서 6개 종목의 자리가 바뀌게 됐다.
코스피100 지수 구성종목으로는 이마트가 새로 들어가는 대신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가 빠지고, 코스피50에는 이마트와 아모레퍼시픽이 신규 편입되고 대한항공과 GS건설이 제외된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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