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가의서' 이승기-수지, 초근접 1mm 눈빛 키스 '두근'

입력 2013-05-28 20:42  


[김보희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수지의 닿을 듯 말 듯 한 ‘1mm 눈빛 키스’가 시청자들에게 달달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5월28일 오후 10시 방송될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김정현) 16회에서 이승기는 만개한 꽃나무 아래에 앉아 수지에게 한층 가까이 다가가 로맨틱한 장면을 그려낸다. 특히 ‘키스 징후’가 강하게 묻어나는 두 사람의 모습은 애정전선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

이에 앞서 공개된 ‘1mm 눈빛 키스신’ 사진에서 이승기는 수지의 손을 꼭 부여잡고 애틋한 눈망울로 바라보다 점점 수지 쪽으로 다가가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수지 역시 두 눈을 살포시 감는 모습으로 두 사람의 애정 표현 강도를 ‘최고 레벨’로 급 상승 시켰다.

이승기와 수지는 그동안 ‘상남자 포옹’부터 ‘꽃송이 프러포즈’까지 본격적인 핑크빛 러브 모드를 이어왔던 상황. 서로를 향해 감정을 폭발시키고 있는 두 사람의 ‘불꽃 러브라인’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승기와 수지의 ‘1mm 눈빛 키스신’ 촬영은 지난 25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세트장에서 진행됐다. 이 장면은 두 사람이 서로를 향한 운명적인 감정의 이끌림을 확인하는 중요한 신. 오후 11시부터 그 다음날 오전 5시가 넘도록, 장장 7시간 동안 공을 들여 촬영이 진행됐다.

신우철PD는 두 사람의 완벽한 몰입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두 사람과 손의 위치부터 시선처리까지 세세한 부분을 논의했고, 두 사람은 자연스러운 호흡으로 완성도 높은 명장면을 완성해냈다. 하지만 밀착신은 처음인 두 사람은 민망한 듯 갑자기 웃음보를 터뜨리는 가하면, 눈을 마주치는 장면에서는 쑥스러운 듯 동시에 얼굴을 숙여 NG를 냈다는 후문.

제작사 박태영 제작총괄PD는 “이승기와 수지는 이 장면으로 인해 서로에 대한 사랑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된다”며 “두 사람은 ‘척하면 척’할 정도로 호흡이 완벽해 촬영장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만들고 있다. 보고만 있어도 로맨틱한 분위기가 그대로 전해지는 두 사람의 아름다운 장면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구가의서’ 15회 방송에서는 담여울(수지)이 구월령(최진혁)으로부터 아버지 담평준(조성하)과의 악연을 듣고도 최강치(이승기)를 선택하는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제공: 삼화 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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