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아티스트' 낸시랭이 바니걸 복장으로 5·18 기념 퍼포먼스를 한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8일 오후 낸시랭은 자신의 트위터에 팝 아티스트 협동조합 강영민 대표와 프랑스 MC 겸 배우인 앙트완 드 코네스와 함께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는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 사진은 서울 중구에 있는 서울광장에서 5.18 민주화운동을 기념한 퍼포먼스를 진행한 것으로 사진 속 낸시랭은 엉덩이가 드러난 바니걸 복장에 망사 스타킹과 가터벨트 차림을 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낸시랭은 "정말 재미있어요. 앙~! 소품은 하트 만국기에요. 앙~!"이라는 글과 함께 현장분위기를 소개했다.이날 함께 사진에 등장한 MC 겸 배우 앙트완 드 코네스는 가슴에 '사랑'이라는 글을 쓴 채 팬티만 입고 진지한 포즈를 취했다.
이번 5.18 기념 퍼포먼스는 강영민 대표가 기획했으며 추후 프랑스의 까날 플러스 채널에서 '서울 스토리'라는 제목으로 방영될 예정인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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