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창의인재 육성 사업은 '온드림스쿨 동아리 창의·인성 프로젝트'로 추진된다. 동아리 활동비 지원(180곳 연간 최대 200만원), 진로 멘토링 등 전국 중·고등학교 동아리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전개한다. 오는 2016년까지 총 3만명의 중·고등학생이 혜택을 받을 예정이라고 재단측은 설명했다.
정몽구 재단 관계자는 "이번 동아리 지원 사업이 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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