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조용필 정규 19집 ‘헬로’가 판매량 20만 장을 넘어섰다.
5월29일 소속사에 따르면 조용필 신보 ‘헬로’는 4월23일 발매 당일 초도 2만장이 매진된데 이어 5월2일 11만장 돌파, 35일만에 20만장을 넘어서며 ‘셀 스루’ 현상을 보이고 있다. 29일 정오 기준, 20만 3천12장의 판매고를 기록중이다.
이와 함께 조용필은 30일 ‘헬로’ LP를 오프라인 발매할 예정이다. 당초 28일 출시 예정이었던 19집 LP는 일반 LP가 자동 공정으로 이루어지는 것과는 달리 제품별 소리의 차이를 없애기 위해 3배 이상 걸리는 수작업으로 진행되어 예정일보다 2일이 늦어졌다.
무게도 일반 LP보다 1.5배 무거운 헤비 웨이트로 제작, 내구성이 강화되어 좋은 음질을 장기간 보존할 수 있는 것으로 알러져 음악 매니아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29일 정오에는 수록곡 ‘걷고 싶다’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도 공개된다. 수록곡 ‘걷고싶다’는 김이나 작사가가 참여한 시와 같은 가사가 특징인 발라드곡으로 쓸쓸한 피아노 연주, 담백한 가사, 장엄한 오케스트라가 한데 어우러져 깊은 울림을 자아낸다.
황수아 감독이 연출을 맡은 이번 ‘걷고 싶다’ 뮤직비디오는 서로의 아픔을 위로하고 각자 아픔을 견뎌내는 삶의 고단함 속에서 빛을 찾아가는 스토리로 위안을 받고 싶어 하는 모든 이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 편의 영화와 같은 영상미가 애잔한 가사를 배가시킨다.
소속사 YPC프로덕션은 “30일 오후 7시30분 강남역 M스테이지에서 팬클럽이 연합하여 주최하는 영상회를 통해 ‘걷고 싶다’ 뮤직비디오를 최초 공개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광화문 교보문고 측은 현장에서 조용필 BOX를 만들어 기존 19집 CD와 LP, MQS, MD 상품 등을 진열,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조용필은 5월31일부터 시작되는 전국투어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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