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 생으로 우신고와 한양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했다. LG그룹 기획조정실을 거쳐 LG투자증권 법인영업본부장과 우리투자증권 주식영업본부장을 거쳤다.
김 대표는 영업 최전선에서 근무하던 시절부터 철저한 자기관리로 '면대면' 영업에 강한 모습을 보었다. '리틀자이언트'(Little Giant)의 앞글자를 딴 'LG'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LIG그룹이 증권업에 진출한 2008년 6월부터 LIG투자증권에서 영업을 총괄 진두지휘했다. 지난해 1월 유흥수 초대 대표이사 사장에 이어 대표 자리에 올랐다. 임기는 내년 3월까지.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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