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리에 멈춰 선 원전] 정 총리 "비리 관련자 엄중 문책" 지시

입력 2013-05-29 17:20   수정 2013-05-30 02:39

정홍원 국무총리는 29일 신고리 2호와 신월성 1호 등 원자력 발전소 2곳의 가동 중단과 관련해 관련자에 대해 사법처리를 포함, 엄중히 책임을 물을 것을 지시했다.

정 총리는 이날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 이은철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 김균섭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을 집무실로 호출, 강하게 질책하고 이같이 지시했다.

세종=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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