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테스트(대표 김종현)는 30일 동두천드림파워㈜와 약 45억원 규모의 동두천복합 태양광발전설비 설치 공사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주는 ‘동두천복합 태양광발전설비 설치공사’에 유니테스트와 신성솔라에너지가 공동수급체를 구성한 ‘신성유니테스트 컨소시엄’이 입찰에 참여해 낙찰자로 최종 선정됐으며 유니테스트가 대표사로 선정, 본 설치공사를 주관하게 된다.
계약상대방인 동두천드림파워㈜는 한국서부발전㈜, 삼성물산㈜, 현대산업개발㈜이 공동출자해 LNG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 운용할 목적으로 설립된 특수목적법인(SPC)이다.
유니테스트는 이번 계약으로 반도체 검사장비 분야에서 사업영역을 확대, 태양광 시장에서도 성공적으로 진입하게 되어 매출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으며, 태양광EPC(설계, 구매, 시공 일괄 수행)사업을 본격화하는 신호탄으로 국내 태양광시장에서 더욱 공고한 입지를 다져나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유니테스트 관계자는 "고효율 기술을 앞세워 국내 RPS제도(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 제도)에 의해 신규 발전소와 이번 계약과 같은 복합 태양광발전설비 설치공사의 수요는 앞으로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설계 및 제작, 설치, 시운전까지 종합 EPC 능력을 자체 보강함과 동시에 발전소 개발 및 운영 경험을 토대로 시장 점유율과 매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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