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 부회장은 이인용 삼성 커뮤니케이션팀 사장을 통해 "아들의 학교 문제로 물의를 빚어 죄송하다"며 "세심하게 살피지 못한 제 불찰이 크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이어 "이 문제로 논란이 일면서 제 아이가 학교를 그만두는 것이 옳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 아들은 부정입학 논란이 커지면서 자퇴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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